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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이별
김미생-써니-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3157
2005.08.10
09:30:24 (*.216.162.106)
313
목록
준비된 이별
-써니-
불현듯
부르는 목소리에
잊은줄알았던 기억들이
앞다투어 몰려든다
더더욱 선명한
그림자 드리우며
다가오는
그날의 그 기억들....
사랑한다 하기에
사랑 하는줄 알았다
힘들다 하기에
비켜서야 하는줄 알았다
잊으라 하기에
잊어야 하는줄알았다
그리고
애타게 부르기에
아프구나 생각하며
네곁에......
이별을 준비하고도
가야하는즐 알았다
또다른 이별을 준비하고
다가서려한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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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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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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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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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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