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弔 歌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3136
2005.08.07
12:50:20 (*.222.229.228)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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弔 歌 ( 어머니 3)
~詩~ 바위와구름
차라리
모래알을 씹으며
살라 하소서
아니면
가시 밭을 걸으며
살아 가라 하소서
아름다운 별을 따
손에 쥐어 준대도
당신 여윈 슬픔은
달래지는 못할 걸
불효마저 할수 없는
어머니 이기에
죽어도 아니 잊혀질
슬픔입니다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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