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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鄕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2794
2005.07.11
09:28:50 (*.222.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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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鄕
~詩~ 바위와구름
그리워
그리워서
찾아온 고향
살구 나무 가지에
청개구리 울고
소적새도 제철에
울고 있구나
어느 것 하나에도
낯 서른 건 없는데
이마음 멀리
소박 맞은 아낙의
마음 처럼
아니도 잊혀지는
추억 때문에
돌아스는 발길이
무겁기만 하구나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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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鄕 ~詩~ 바위와구름 그리워 그리워서 찾아온 고향 살구 나무 가지에 청개구리 울고 소적새도 제철에 울고 있구나 어느 것 하나에도 낯 서른 건 없는데 이마음 멀리 소박 맞은 아낙의 마음 처럼 아니도 잊혀지는 추억 때문에 돌아스는 발길이 무겁기만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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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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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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