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마운 친구야



아프고 힘들때
왜 더생각나는 걸까
친구야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언제든 기다려 줄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넌 아니...

유일하게 서슴없이
내 잘못을 이야기 해주고
외롭고 힘든세상
속없이 털어놓게 만드는 네가
너무 보고싶다

언제나 조용히 지켜주는
고마운 친구야
때론 이기적인 나를
우정을 나누며 사는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고집스럽게 살아온
내 의로운 친구야
네 말대로 나 잘해볼께
너무 걱정하지 말어.....



소금이 이사를 했어요...
새집에 초대합니다
내고운님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