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 설 테니 뒤따라 오게/고도원*
                                    
"너도 괴롭겠지만 
보지 않을 수 
없을걸세. 
어쩌면 좀 잔인한 것 같지만 
내가 지나온 길을 자네를 동반하고 
또다시 지나지 않으면 고갈한 내 심정을 
조금이라도 적실 수 없을 것 같네.
내가 앞장을 설 테니 뒤따라 오게." 
- 조영래의 <전태일 
평전> 중에서 - 
                                    * 세월이 흘러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가 변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애쓰는 동안 단지 세월이 흘러갔을 
뿐입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험난한 길을 
걸어오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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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 복된 
만남/고도원*
*복된 만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기회를 준다.
우리 안에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삼중고(三重苦: 입과 눈과 귀의 
장애)를 겪는 
어린 헬렌 켈러를 만난 설리반은 헬렌에게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 가엾은 소녀 속에 
감추인 가치를 
발견했다.
그래서 평생 헌신했다.
- 강준민의《비전과 존재혁명》중에서 -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의 개성과 빛깔이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내어 물을 주고 꽃을 피게 해주는 사람! 
그런 좋은 만남, 복된 만남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꿉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