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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두운 밤바다에서/雲谷 강장원 오실 날 기다리라 언약을 남겨두고 마음을 묶어 놓고 정 두고 가신 그대 밤바다 지키다 보니 돌아올 날 잊었나요 서해의 파도소리 갈매기 노래 실어 마지막 들려주신 사랑의 통화음이 귓전에 쟁쟁하건만 오실 약속 잊었나요. 바닷속 가라앉은 함선을 지키다가 영면의 깊은 잠 속 얼마나 추우실까 당신은 그 바다에서 이 조국을 지키나요? - 서해에서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