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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연서 - 박임숙
고등어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1900
2005.05.09
10:18:48 (*.96.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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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연서 - 박임숙
긴 겨울
그리움의 명제로
기다림의 황색 신호등을 켜고
비상을 꿈꾸며
봄을 기다렸습니다.
붙박인 생의 굴레는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기에
한 줄기 바람만 기다리다,
이제 후ㅡ
민들레 홀씨 연서를
날려 보냅니다.
바람 타고 날아간 편지를
당신이 받으실는지 는 미지수
하나?
일편단심 임 향한 그리움은
내년에도 다음해도
잊지 마시라 보낼 겁니다.
안녕하세요..5월달 잘 시작하시고. 항상 몸 건강들하세요... 저 출장갑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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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5:01:36 (*.105.150.129)
오작교
요즈음 출장이 잦으시네요.
객지에 돌아다니시면서 건강에 특히 유의하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오시어 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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