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단풍들기 - 봄비 내리는 날/雲谷 강장원

STUDY

잊혀진 시간

메인홈페이지로 가기

마음의 샘터

태그없는 詩

사랑방

손님의 사랑방

좋은 사람들

건강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시낭송 게시판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

Counter

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1

봄비 내리는 날/雲谷 강장원

운곡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08914

2010.03.03 02:39:47 (*.128.95.35)

1438


 
봄비 내리는 날 - 雲谷 강장원
    
  
흐르는 강물처럼 
덧없는 세월 강에 
낙엽이 흩날리듯 
바람처럼 가는 인생 
분홍빛 
봄날의 꿈이 꽃 비 되어 내리느니
 
꿈길이 고단 터니 봄비가 내리는가
눈화장 짙게 그린 
누이의 눈물 같은
봄비가 
야윈 내 뺨에 하염없이 내려요
 
아무리 춥다 한 들 불덩이 타는 가슴 
옥양목 빨래처럼 
날리는 그리움에  
빨갛게 
피운 동백꽃 
봄비 속에 지는가.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이 게시물을

2010.03.05 13:13:54 (*.186.21.11)

청풍명월

운곡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3.05 23:35:12 (*.140.39.189)

은하수

만물이 화사한 옷으로 갈아 입으려 합니다

봄비속을 지나 연분홍빛 봄날 맞으시기를....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2012-06-19	43143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2010-07-18	64032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2010-03-22	68846
6091	봄이오면 1	장호걸	2010-03-05	1016
6090	복은 웃음을 타고 온다 2	바람과해	2010-03-04	1198
6089	빗속의 연가... 詩 /유인숙 1	데보라	2010-03-04	1155
6088	바람불어 좋은 날/...한효상 1	데보라	2010-03-04	1235
6087	우(友 ) 테크" 2	바람과해	2010-03-04	1174
6086	眞情한 親舊友情그리고 人生 2	청풍명월	2010-03-04	1189
6085	2010,영상시화작가 인증서 및 위촉장 book[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 5	개울	2010-03-03	1154
6084	봄의 길목/배창호 1	고암	2010-03-03	1014
6083	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2	바람과해	2010-03-03	1168
	봄비 내리는 날/雲谷 강장원 2	운곡	2010-03-03	1438
6081	곱추 엄마의 눈물 1	청풍명월	2010-03-02	984
6080	♣ 人生의 다섯가지 즐거움♣ 2	청풍명월	2010-03-02	1173
6079	名詩: 사랑의 노래 / Rainer Maria Rilke	데보라	2010-03-01	1373
6078	♣고운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3	청풍명월	2010-02-27	1262
6077	솔 바람을 그리면서/雲谷 강장원 2	운곡	2010-02-25	1178
6076	서 시/... 윤동주 2	데보라	2010-02-25	1119
6075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010-02-25	1054
6074	정월 대보름 1	전윤수	2010-02-25	1000
6073	성급한 기다림/바위와구름 1	고암	2010-02-24	1012
6072	그래도 내겐 - 한효순 1	고등어	2010-02-23	1026

쓰기

첫 페이지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