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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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08:37:46 (*.142.122.146)
못난 며느리라니요.....정말 쉬운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저 집안은 복받을거예요....
커가는 아이들도 보면서 자랄테니 효도 할거구요...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데
유독 우리나라는 `禮'에 치중한 유교적인 관습이 뿌리깊게 남아서
때로는 어우러져 사는데 걸림돌이 되는것도 같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면 족하지 않을까요...
시아버지, 시어머니, 장인, 장모 보다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어머니...
아들, 며느리 보다
우리들의 아들, 우리들의 딸...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