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책 세권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하는 것처럼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다.
오늘은 이땅위에 남은 내 첫 날이다
-좋은글 중에서-
여러 종류의 꽃들을 보게 됩니다.
형형색색의 많은 꽃들이 있지만 같은 모양이나 색상 등
어느것 하나 똑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싹이나고 잎이나고 꽃을 피웁니다.
반대로 꽃이피고 잎이나고 마지막으로 싹이나는
꽃을 보셨습니까.?
자연의 순리를 잘 따르는 말없는 가르침에
다시한번 놀라게 됩니다.
사람들의 살아 가는 논리는 모두 다르겠지만
우리는 때로 과정보다 결과만 중요시 하는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개념속에 많은
오류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걸 공감하실 것입니다.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루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서
남보다 앞서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그 과정을 더욱 높이
평가하여 비록 꼴찌에게도 따스한 격려와 용기를 주어
희망을 갖게해 드려야 할것입니다.
과정이 없이는 결과도 없고,또한 결과 없는 과정도
있을수 없기에 우리에게는 주어진 하루 하루가 너무나
소중한 미래의 열매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