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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도 흔들리는 밤 - 雲谷 강장원 설레는 가슴 속에 정인을 품어 안고 지난해 어제인 듯 세월의 끝자락에 기다림 행복한 이유는 고운 임이 계심에 별빛도 흔들리는 애간장 녹는 상사 엄동의 가지 끝에 찬 바람 불어와도 기어이 봄은 오리니 꽃망울을 머금고 겨울비 내리는 밤 그리워 잠 못 들고 정인을 기다림이 蒙昧 몽매에 다르리까 차라리 그냥 이대로 相思 木이 될 거나.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고궁에 설화가 수놓아 지는날 은하수 밤새워 건너
고궁에 설화가 수놓아 지는날
은하수 밤새워 건너
겨울비 ,,,,,,
엄동의 가지 끝에 찬바람 흔들어도
기어이 봄은 꽃망울을...머금고,
우리곁에 찾아오지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잘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