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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새벽 차운 달빛-雲谷 강장원 자정을 달려가던 숨 가쁜 바람 소리 서둘러 돌아가던 발걸음 사라지고 문밖엔 기척도 없이 칼바람도 잠들고 상사에 목이 말라 한 모금 물 마시고 지독한 그리움에 창밖을 내다보니 첫새벽 차운 하늘에 얼어붙은 조각달 덧없는 세월이라 인생사 허망하여 꿈길에나 동반코자 정인을 그리는데 고적한 화실 창가에 시린 바람 스치네.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덧 없는 세월 허망하여도
꿈길에 만날수 있는 정인을 그리니
행복하지요!!....^^*
운곡님이 바로 밤 하늘 조각달 처럼....
화실 가득 그리움을 그리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