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겨울날의 회상글/장 호걸
겨울은 추억을 닮아서 좋다생각하는 사람이나 생각나는 사람이나마찬가질 게다이렇게 무심히라도 겨울은
밤마다 눈망울을 굴리며 그리움이라는 더듬이 하나가꿈속에도 길을 열고추억의 징검다리 건너오는
그 겨울은 한 여인이 있어서 좋았다따뜻한 미소를 삶아 주는인생의 마지막 남은 선물이지겨울날의 화신처럼.
겨울 추억을 닮은..그리움.....
생각나는 사람이 더 많이 그리워 지는 계절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고요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에 더 가까이 가는 느낌이 드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장호걸님!
겨울 회상에 잠시 젖어 보면서
따뜻한 미소를 삶아 주는 사람이 ..아닐까요??.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