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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 / 이 해인 이 땅의 어느 곳 누구에게도 마음 붙일 수 없어 바다로 온 거야 너무 많은 것 보고 싶지 않아 듣고 싶지 않아 예까지 온 거야 너무 많은 말들을 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온 거야 아 어떻게 설명할까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은 이 작은 가슴의 불길 물 위에 앉아 조용히 식히고 싶어 바다로 온 거야 미역처럼 싱싱한 슬픔 파도에 씻으며 살고 싶어 바다로 온 거야 .
때로는 새가 되어 날아 보고 싶어라!!
세상 너무많은거...
보고싶지않을때
듣고싶지 않을때가
그러나 귀 기우려 행복해야지요
전윤수님!ㅡㅡㅡ잘 계시지요??
퇴근하고 잠시 님의 글에 쉬어봅니다
늘,,,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