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바람 / 정 도 경 
      
      
      
      깔끔한 옷맵시 
      유행의 멋진 옷차림 
      바람의 따듯한 배려에 
      꽃가지 살랑살랑 흔든다.
      
      달밤 지새는 춤 
      입맞춤 뜨거워 
      망울 꽃 붉은 속살 
      맨 웃고름 풀어지고 
      감춰보는 꽃 색깔 아름답다. 
      
      꽃분 짙게 바르고 
      향수냄새 뿌리고 
      짧은 꽃 치마 활짝 펴 
      나의 임 사랑인가 
      바람 품에 쏙 안긴다.
      
      
      
                     
                   
          
      
      꽃향기 전윤수의 홈 압구정 짭뽕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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