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05.06.03 11:37:37
아카시아 향기가 이제 사라져 갑니다
어릴적 자라던곳 생각이 나는군요
초가집 마루에 앉아 있으면 저녁 바람을 타고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에 머물다 가곤 했었는데...
그땐 꿈도 크고 많았었는데 어설픈 어른이 된 지금은 세상의 냄새만 지녔네요
오늘 하루도 웃음 가득한 시간 되시고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어릴적 자라던곳 생각이 나는군요
초가집 마루에 앉아 있으면 저녁 바람을 타고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에 머물다 가곤 했었는데...
그땐 꿈도 크고 많았었는데 어설픈 어른이 된 지금은 세상의 냄새만 지녔네요
오늘 하루도 웃음 가득한 시간 되시고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2005.06.03 16:04:05
우먼님.
아쉽지만 아카시아의 향도 시간에 묻혀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냄새를 지녔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의 모습이 아닐련지요.
그러한 냄새들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겠지요.
오늘 하루도 편안한 시간들이기를..
아쉽지만 아카시아의 향도 시간에 묻혀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냄새를 지녔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의 모습이 아닐련지요.
그러한 냄새들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겠지요.
오늘 하루도 편안한 시간들이기를..
2005.06.03 16:48:04
아카시아꽃은 우리 어릴적 먹거리였지요.
줄기잎은 가위 바위 보 하면서 한잎 한잎 떼어내던 장난감 이었구요.
영상에 머물러 고향동무를 생각합니다. 보고싶어 집니다.
전화돌려 목소리라도 들어야 겠지요.
향수어린 영상에 옛 친구가 그리워지게하는
오광수 시인님의 고운시 감사합니다.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줄기잎은 가위 바위 보 하면서 한잎 한잎 떼어내던 장난감 이었구요.
영상에 머물러 고향동무를 생각합니다. 보고싶어 집니다.
전화돌려 목소리라도 들어야 겠지요.
향수어린 영상에 옛 친구가 그리워지게하는
오광수 시인님의 고운시 감사합니다.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