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아닌 때가 없거늘
오늘 내리는 비는 왠지 좀 수상쩍네요..
기다리지 않았던 시간이 느닷없이 닥쳐오듯이
밍기적거리며 내리는 비가 종일 거리를 스산하게 합니다
다들 건강하신지요..
이나이에 뭔가를 그것도 생소한 일을 시작한다는것이 제법 치열하네요..
삶이 생소하면 사람에 정 기울이고
사람이 낮설면 삶이 기러워 지는법..
이렇게 비오는날엔 틀림없이 오작교의 어느님의 센치한 글을 만날 수 있으리라
왠지 요즘은 발라드보다 트롯이 좋아지더군요...
마른 음식이 좋아지고 수수함에 눈이 자주 가고
그럭저럭 살아지는 삶이란 생각에 자주 싱겁게 웃습니다
산과 강으로 나가고
한 사람과 오래도록 사랑하고
큰 영광을 바라지 않고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것!
이것이 바로 지헤롭게 살아가는 방법이라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두어가지는 못하고 산듯합니다,...
챙겨볼일입니다...그닥 어려운것도 아닌듯 하구요...
모두 건강하세요...잊지는 않았답니다..
잠시 다른것들을 좀 붙들고 있을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어느덧 초여름 날씨로 접어들었군요.
제가 하는 일이 돌을 수집하고
야생화와 묘목을 키우고 가꿔 석가산 수석정원을 꾸며가는 일인데요,
야생화중에 번식이 많이되어 수량이 많아진 것을 무료나눔해 드릴까 합니다.
품목:사계절 패랭이, 황금 달맞이, 쥐꼬리 새덤중 한가지 택일(시가 2만원 상당)
일시:2014년 5월18일~5월25일 연락처:010-6634-7088
조건:오작교의 홈 가족분중에 남원에 사시고, 아파트가 아닌 화단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계신분
(선착순 세사람으로 제한하겠읍니다)
"시간은 흐르고
정성은 쌓여
첩첩산중 이루었으니
꽃향기
나무향기
진동하여라"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시몬님 청정님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항상 변함없이 방명록을 방문하면.....
기분을 업 시켜주는 초롱님 고마워요~
금욜일 이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초롱님, 반갑습니다.
늘 순수하고 소박한 인간미와
즐겁고 화사한 분위기로 이끌어가시는 수고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저의 작품수준을 열정적으로 줄기차게 향상시켜 가겠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