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글 - 법정스님께서 남기신 글을 올립니다.
2022.08.05 01:37
어둠은 빛을 만나기 위한
또 다른 축복의 시간이라고 생각하지요
어둠조차 느끼지 못하며
사람의 옷을 입고 사는 이들도 많은 세상입니다
그 모두가 스스로 일구어야 할 자신의 몫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잠자리에 들어, 숨은그림찾기에 몰입하는 대신
청정한 글을 담아 봤습니다
늘 좋은 글로 둥근 마음자리로 다듬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福된 날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