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9 15:14
-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
모두가 변화하길 좋아하는 세상에서
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미련하다는 말을 행복하게 들으며
나는 한결같이 사람을 믿고 살고 싶다
나를 속이고 나를 떠나간 사람도
나와 똑같은 약하고 가난한 인간이란 걸
나는 한결같이 이해하며 살고 싶다
- 김수현님의(내 마음이 그러하므로)중에서 -
모든 게 정지된 듯 한 세상...
나도 그들과 하나되려 정지된 듯 덩달아 고요해집니다..
"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이" 사라진 빛속에서 그대로 녹아듭니다.
거기엔 시간을 셈하지 않는 영원만이 있을 뿐입니다..가슴 언저리가 따뜻해집니다.
그런데... 내 안에 자리한 무언가 하나.. 마음밭을 훨훨 날고 있는건..
얼마의 많은 세월이 더 필요한 걸까요?
그냥..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님의 한결같은 눈길... 고마운 마음 놓고 갑니다
모두가 변화하길 좋아하는 세상에서
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미련하다는 말을 행복하게 들으며
나는 한결같이 사람을 믿고 살고 싶다
나를 속이고 나를 떠나간 사람도
나와 똑같은 약하고 가난한 인간이란 걸
나는 한결같이 이해하며 살고 싶다
- 김수현님의(내 마음이 그러하므로)중에서 -
모든 게 정지된 듯 한 세상...
나도 그들과 하나되려 정지된 듯 덩달아 고요해집니다..
"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이" 사라진 빛속에서 그대로 녹아듭니다.
거기엔 시간을 셈하지 않는 영원만이 있을 뿐입니다..가슴 언저리가 따뜻해집니다.
그런데... 내 안에 자리한 무언가 하나.. 마음밭을 훨훨 날고 있는건..
얼마의 많은 세월이 더 필요한 걸까요?
그냥..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님의 한결같은 눈길... 고마운 마음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