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6 23:14
슬픈 날에는 하늘을 봅니다.
그래도 슬픈 날에는 하늘의 하늘을 봅니다.
그래도 못견디게 슬픈 날에는
아주 조금만 웁니다....
1편 초판이 1991년일 거예요, 제 기억엔.
그 때는 제목이 좋아서 섬겼는데
시간이 흘러 지금은 슬픔 한가닥 등에 진 설움이 노을이여서
아주 조금 울고 싶을 때 들여다 보는 시인데
어찌 아시고 오작교님께서는 잠자는 내면의 그리움을 깨우시는지요.
한참을 들여 다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래도 슬픈 날에는 하늘의 하늘을 봅니다.
그래도 못견디게 슬픈 날에는
아주 조금만 웁니다....
1편 초판이 1991년일 거예요, 제 기억엔.
그 때는 제목이 좋아서 섬겼는데
시간이 흘러 지금은 슬픔 한가닥 등에 진 설움이 노을이여서
아주 조금 울고 싶을 때 들여다 보는 시인데
어찌 아시고 오작교님께서는 잠자는 내면의 그리움을 깨우시는지요.
한참을 들여 다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