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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24.07.16 10:28

    끊임없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아침입니다.

    빗소리가 듣고 싶어 문을 열어젖힌 상태로 빗줄기를 바라봅니다.

    포도위에 튕겨져 나가는 빗방울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비 피해없는 장마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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