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323
시인이름 | 오혜림 루치아 |
---|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빛 두르시고
작고 가난한 우리 곁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을 가득채운 등불을 들고
주님이 오시는 길목에서
사랑의 빛 두르시고 우리 곁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기도를 잊고
아픔에 매달려 서러워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뉘우치며
설레는 가슴으로 등불을 밝힙니다
흔들리는 이들에게 평화로 오시고
어둠의 골짜기에서 헤매는 이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으로 오소서
슬퍼하는 이들에게
환희의 웃음으로 오시고
갇힌 이들에게 자유의 기쁨으로 오소서
분열로 흩어진 우리의 가슴에
일치의 아름 다움으로 오시어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으로
영원한 기다림을 품고 살게 하소서!
찬란한 빛 두르시고
작고 가난한 우리 곁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을 가득채운 등불을 들고
주님이 오시는 길목에서
사랑의 빛 두르시고 우리 곁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기도를 잊고
아픔에 매달려 서러워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뉘우치며
설레는 가슴으로 등불을 밝힙니다
흔들리는 이들에게 평화로 오시고
어둠의 골짜기에서 헤매는 이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으로 오소서
슬퍼하는 이들에게
환희의 웃음으로 오시고
갇힌 이들에게 자유의 기쁨으로 오소서
분열로 흩어진 우리의 가슴에
일치의 아름 다움으로 오시어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으로
영원한 기다림을 품고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