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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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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는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916027
2013.10.29
23:13:05 (*.51.39.198)
2716
기타
시인이름
김명호
목록
갈대는/김명호
하얀 네 숨결로
저 하늘에 물살 짓는
기러기 울음 타고
수화(手話)를 빚어 내는
샛강에
은빛 여울이
꿈속으로 따라오는
구절초 다발다발
별꽃잎을 시새우는
쓰러질듯 날아갈듯
비익조(比翼鳥)사랑 익는
비움이
더 옹골찬 몸
네 심지를 닮고 싶음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1.26
14:51:35 (*.120.212.56)
청풍명월
갈대는 김명호님의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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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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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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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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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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