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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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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903921
2013.08.07
16:38:50 (*.159.57.16)
2198
그리움
시인이름
이미애
목록
해질녘/이미애
포근한 품속
그리워지는 해질녘
지평선 끝자락
빛은 희미하게 사위어간다
길가의 들꽃 틈에
피어오르는 얼굴 하나
어둠 가르며 다가온다
내 안의 향기 쉼 없이 살아나고
내 밖의 누구 목소리인 듯
풀벌레 목청 돋우네
이대로
이 들길 한없이 걷고 또 걸어서
그대 좋아하는 향기 나는 꽃으로
서 있고 싶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3.08.08
21:08:49 (*.215.90.172)
루디아
그대..라고 부를 수 있으면..
그럴 사람이 있으면..
다리 아무리 아파도 걷고 또 걸어서 그대 앞에 서 보고 싶습니다.
2013.08.13
07:02:47 (*.184.122.89)
동행
그대,
언제나 가슴에
담고사는 것은
아닌지요?
기다리고 기다리며
파랑새를 찾아서
언제고 목마름으로
그대앞에 서있을 것입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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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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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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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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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72418
62
2008-10-05
2021-0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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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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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2021-02-04 13:15
그리움
해질녘
2
바람과해
2198
2013-08-07
2013-08-13 07:02
해질녘/이미애 포근한 품속 그리워지는 해질녘 지평선 끝자락 빛은 희미하게 사위어간다 길가의 들꽃 틈에 피어오르는 얼굴 하나 어둠 가르며 다가온다 내 안의 향기 쉼 없이 살아나고 내 밖의 누구 목소리인 듯 풀벌레 목청 돋우네 이대로 이 들길 한없이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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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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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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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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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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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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