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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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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884484
2013.04.13
12:09:30 (*.245.104.135)
2454
봄
시인이름
이영국
목록
싹 / 이영국
크나큰 바우틈에서
아니 네가 벌써
싹수도 없는데
나오려거든
더 기다렸다가
찬바람이나 시들어지면 나오지
싸가지 없이 칠삭둥이로
주려 불거진 배꼽 달고
벌써 기어 나와
기왕에 나온
고귀한 생명이니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다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면
네 명대로살다 가거라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13
17:45:54 (*.52.24.211)
청풍명월
싹 이영국의 글 잘 보고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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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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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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