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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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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滿月)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825486
2012.07.26
11:33:17 (*.159.49.242)
2371
기타
시인이름
김정아
목록
만월(滿月)
김정아
남십자성 돋은 밤에
님 그리시나. 둥근 달덩이
세모시 속적삼 자락 붉게도 한여름 밤의 호숫가
버들은. 님의 버들은 해마다 푸른데
얻디서 달려온 바람인가
버들닢 하나
뚝. 떨어져 일렁이는 파문의
노랑 달맞이꽃
달빛 이불. 와불처럼
곱게도 덮었어라. 어떤 여인의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14
17:52:59 (*.52.24.211)
청풍명월
만월 김정아의 글 잘 보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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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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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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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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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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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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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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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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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1
2012-09-02 02:30
기타
만월(滿月)
1
바람과해
2371
2012-07-26
2014-05-22 13:57
만월(滿月) 김정아 남십자성 돋은 밤에 님 그리시나. 둥근 달덩이 세모시 속적삼 자락 붉게도 한여름 밤의 호숫가 버들은. 님의 버들은 해마다 푸른데 얻디서 달려온 바람인가 버들닢 하나 뚝. 떨어져 일렁이는 파문의 노랑 달맞이꽃 달빛 이불. 와불처럼 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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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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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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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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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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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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