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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색칠하는 마음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811682
2012.05.30
11:14:27 (*.15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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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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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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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색칠하는 마음
신군선
봄날은 당신이면서
내 짜릿한 마음이다
꽃잎 눈 감고
햇살에 춤추지 않아도
넘치는 향기에
산이 머리 숙여
강물로 바다를 꾸민다.
별이쏟아지는 밤
타들어가는 마음 어느 곳에
반짝반짝 샘물에 빠진
별을 새겨 놓고
먹물 태우는 불기
화산처럼 마음을 색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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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색칠하는 마음
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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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2014-05-22 13:57
봄이 색칠하는 마음 신군선 봄날은 당신이면서 내 짜릿한 마음이다 꽃잎 눈 감고 햇살에 춤추지 않아도 넘치는 향기에 산이 머리 숙여 강물로 바다를 꾸민다. 별이쏟아지는 밤 타들어가는 마음 어느 곳에 반짝반짝 샘물에 빠진 별을 새겨 놓고 먹물 태우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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