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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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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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09:14:22 (*.140.40.186)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받은사랑보다
주지못한 사랑이 너무 아쉬워
앓려오는 마음 가슴에 남아
소외된 어딘가에 달려가 봅니다
받은사랑보다
주지못한 사랑이 너무 아쉬워
앓려오는 마음 가슴에 남아
소외된 어딘가에 달려가 봅니다
2008.12.16 10:02:40 (*.105.214.122)
은하수님,
감미로운 음악에 젖어
출렁거리며 흘러갑니다.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
시계의 초침이
매 순간마다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감사함이 아닐런지요.
차고 넘치는 가슴의 언저리에는
그런 쓸쓸함이
파스텔톤으로 묻어나고 있었나 봅니다.
한 잎 남아 멋진 상상의 끝에서
팔랑거리는 달력을 바라보며
밝은 태양이 결코 밤속에서
죽어가지 않을 빛으로 남을 것입니다.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시작은 끝이고
끝은 시작을 알리는 되돌이표가 아니겠는지요.
감미로운 음악에 젖어
출렁거리며 흘러갑니다.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
시계의 초침이
매 순간마다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감사함이 아닐런지요.
차고 넘치는 가슴의 언저리에는
그런 쓸쓸함이
파스텔톤으로 묻어나고 있었나 봅니다.
한 잎 남아 멋진 상상의 끝에서
팔랑거리는 달력을 바라보며
밝은 태양이 결코 밤속에서
죽어가지 않을 빛으로 남을 것입니다.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시작은 끝이고
끝은 시작을 알리는 되돌이표가 아니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