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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59
2008.10.12 21:26:32
저비스님,
이해인 수녀님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우울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성모님의 보살핌으로 빨리 쾌차 하시길 빌어봅니다.
가을날 저녁
수녀원에 고요함이 노을처럼 깔리고
그 속에서 물들어가는 낙엽에
떠나고 싶은 시인의 연민을 느껴 봅니다.
가을날 좋은 글 올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우울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성모님의 보살핌으로 빨리 쾌차 하시길 빌어봅니다.
가을날 저녁
수녀원에 고요함이 노을처럼 깔리고
그 속에서 물들어가는 낙엽에
떠나고 싶은 시인의 연민을 느껴 봅니다.
가을날 좋은 글 올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2008.10.12 22:48:46
"낡고 정든 신도 벗고..."
우리 모두 오래되고 속된 허울을 벗어버리자는
뜻이 아닐까요?
벗어라, 버려라.
알면서도 어렵고 힘든 과제입니다.
홍엽 하나가 일생인 셈이지요.
우리 모두 오래되고 속된 허울을 벗어버리자는
뜻이 아닐까요?
벗어라, 버려라.
알면서도 어렵고 힘든 과제입니다.
홍엽 하나가 일생인 셈이지요.
2008.10.14 23:00:28
동행님,
이해인수녀님이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접하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늘 곱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시며
잔잔한 행복을 주시던 분이셨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수녀님의 쾌유를 빌어봅니다
마음내려주심 갑사합니다.
이해인수녀님이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접하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늘 곱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시며
잔잔한 행복을 주시던 분이셨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수녀님의 쾌유를 빌어봅니다
마음내려주심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