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자꾸만 아프게 해요 ♡
- 하 늘 빛 -
언제나 가슴속에
몹시도 그리운
한 사람을 담고 살았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그리운 한 사람을
가슴 저 밑바닥에
담고 울먹이며 살았습니다.
이별이 너무 슬퍼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당신이였지만...
당신이란 이름이
자꾸만 마음을 흔들어 대니
견딜 수가 없습니다.
무정하게 떠난 사람
왜 그렇게 잊지 못하고
힘들어 하냐고 물으신다면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했노라고
거짓없이 말하겠습니다.
당신이 미치도록 보고 싶어
명치 끝이 아파오는 이 아픔
누구에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감당하기 힘든 이 아픔을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