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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장호걸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32590
2009.09.06
15:51:19 (*.67.62.120)
582
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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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글/장 호걸
그녀 바다에
닻을 내리는 날은
수면으로 떠오른
수많은 이야기의 부표가
파도를 가르며
뭍으로 걸어 나옵니다
발걸음 소리가
참 부드럽습니다
나는 한참이나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듯
뺨에 키스하며
고백합니다
잊지 마세요
외롭다든가 쓸쓸함으로
상처가 난다 해도
이 생기 넘치는 활력과
기쁨입니다
행복 합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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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2009.09.09
22:39:35 (*.140.42.216)
은하수
그녀 바다에
닻을 내리는 날이 올 가을에..
생기 넘치는 활력으로..넘쳐
외롭다든가 쓸쓸함이 없는...알찬 수확 가득하시기를~
글이 곱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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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글/장 호걸 그녀 바다에 닻을 내리는 날은 수면으로 떠오른 수많은 이야기의 부표가 파도를 가르며 뭍으로 걸어 나옵니다 발걸음 소리가 참 부드럽습니다 나는 한참이나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듯 뺨에 키스하며 고백합니다 잊지 마세요 외롭다든가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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