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저 소나무-글 그림/雲谷 강장원 
        
       
      늘푸른 저 소나무
      사시절 한결같이
      언제나 그자리, 
      그자리에 서 계심에
      팔 벌려 
      맞아 주시던 
      어머님 품이어라-
                        
      세월이 살 같아여 
      겨울이 언듯가니 
      봄소식 사려접은 
      꽃잎이 몽우리져 
      그리운 
      고운 임 소식 
      함께 가져 오시리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임의 가슴은 따뜻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_()_
        
      

운곡 강장원의 詩 書 畵 房 Home- Click!
댓글
2009.01.31 01:41:23 (*.140.36.35)
은하수
겨울이 가려나 봅니다!
어제는 넘 따스한 겨울을 맞이했습니다...운곡님!^^*
한폭의..그림위에...어머니의 사랑을....
따듯한 겨울 보내시고,,,늘 건강하세요

네...알고 있답니다^^*
다음에는 차 한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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