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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수만 있다면 - 도솔
고등어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31261
2008.06.28
23:37:53 (*.41.215.18)
387
목록
나를 수만 있다면 - 도솔
검푸른 파도를 타고 창공을 나를 수만 있다면
너에게로 날라가 내사랑 전하고만 싶다.
훨훨 하늘높히 더욱 높게 날라
세상을 구경 하듯이 사랑을 하듯이
나르는 갈메기 처럼 무한히 날라
멀리 떠나버린 님 찾아 나르고싶다.
미물도 사랑을 하련만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다시 사랑하고픈 마음이야
사람인들 다르랴!
장벽이 가로막혀 나르지 못하는 처지를 어쩌랴!
비록 나르지 못하는 운명
나르는 갈메기 편에 내사랑 전해 본다네
지난날 아쉬움을 달랠 길 없어
이렇게나마 인터넷 세상에서 마음을 전한다네
꿈같은 세상 인터넷 세상 이나마
오늘은 하늘 높히 나르고 싶다.
보고픈 마음을 그녀 에게로 전하고 싶다.
높히 높히 날라보자!
인터넷 세상은 참으로 희한한 세상
마음겉 날라보자! 님에게로 날라가 본단다.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준비 하시고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저희 홈 방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6월달 마무리 잘하시고 장마철 비 조심하세요...
이 게시물을
목록
2008.06.30
12:06:55 (*.80.107.116)
An
고등어님!
도솔님의 글을 영상으로 담아 주셨네요.
참 멋있습니다.
도솔님을 엊그제 정모에서 뵈어 그런지
한층 더 정겹기만 합니다.
저도 바다엘 가면
늘 그런 생각을 하곤 하지요.
저 하늘에 갈매기처럼
사랑하는 그대를 향해 나를 수만 있다면...
꿈이지만 아름답기에
빙긋이 웃음지어 봅니다.
이 작은 기쁨에
감사하는 마음 놓습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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