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내 안에 당신 때문이야 .♧ 詩:이응윤. 따사로운 햇살 진 종일 가슴을 스밀수록 내 눈부신 가을빛은 아직 잡은 것 없는 이 가을 부자인 듯, 내 속 속 세포들까지 행복으로 충전하는 하루였어 당신은 알테지, 저 빛살에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희석하고 근심과 믿음을 소망중에 잘 버물어 우리 스스로 사랑해 낸 빛줄기도 있다는 것 새파란 하늘 우리 무한(無限) 희망 지수(指數)를 가르치고 내 작업장 가까이서 늘 지켜 보던 영인산 노루막이 검푸른 능선, 가을도 잊은 채 여태 살오름은 할 일 남아 욕망이는 나의 대변(代辯)이 되고 둘이 하나인듯 손잡고 달리다 포옹하며 녹아지고 세워주며 서로 위한 것이라면 죽기까지 자기를 포기하는 구름들이 내가 된 구조를 리모델링 하는 날 내가 오늘을 걸으며 나를 다듬어 내는 스스로 나의 장인(匠人)이 된 것은 내가 다인 줄 아는 하나의 사랑 내 안에 당신 때문이야 당신과 나 오묘한 자연을 읽어내는 지력(知力)으로 영원할 우리 사랑의 한울을 세워보자 보일만큼 잡은 것 없는 오늘도 애오라지 만족할 수 있음은 오르지 내 가슴에 흘러드는 샘솟는 샘물, 당신의 사랑 때문이야 하나의 사랑 내 안에 당신 때문이야 --2007.11.10.물레방아.--
詩:이응윤. 따사로운 햇살 진 종일 가슴을 스밀수록 내 눈부신 가을빛은 아직 잡은 것 없는 이 가을 부자인 듯, 내 속 속 세포들까지 행복으로 충전하는 하루였어 당신은 알테지, 저 빛살에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희석하고 근심과 믿음을 소망중에 잘 버물어 우리 스스로 사랑해 낸 빛줄기도 있다는 것 새파란 하늘 우리 무한(無限) 희망 지수(指數)를 가르치고 내 작업장 가까이서 늘 지켜 보던 영인산 노루막이 검푸른 능선, 가을도 잊은 채 여태 살오름은 할 일 남아 욕망이는 나의 대변(代辯)이 되고 둘이 하나인듯 손잡고 달리다 포옹하며 녹아지고 세워주며 서로 위한 것이라면 죽기까지 자기를 포기하는 구름들이 내가 된 구조를 리모델링 하는 날 내가 오늘을 걸으며 나를 다듬어 내는 스스로 나의 장인(匠人)이 된 것은 내가 다인 줄 아는 하나의 사랑 내 안에 당신 때문이야 당신과 나 오묘한 자연을 읽어내는 지력(知力)으로 영원할 우리 사랑의 한울을 세워보자 보일만큼 잡은 것 없는 오늘도 애오라지 만족할 수 있음은 오르지 내 가슴에 흘러드는 샘솟는 샘물, 당신의 사랑 때문이야 하나의 사랑 내 안에 당신 때문이야 --2007.11.10.물레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