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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맑은 영혼속에
김미생-써니-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2145
2005.05.25
15:37:34 (*.216.162.106)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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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맑은 영혼속에
-써니-
그대를
생각하고 있노라면
나는 착찹함을 느낀다
도무지
아무런 아쉬움도
그리움도
또 처절함도
모를것 같은 그대가
그 어떤 사연도
그대를 피해갈것같아
평온하기만해 보이는 그대가
왜
가끔은
그다지도
외로워하고
오실님 기다리는
가로등이길 원하는지
그대 어두운 가슴안에
따뜻한 촛불하나
밝히고 싶어진다
그대 그큰 눈 속에
그리움이고 싶어진다
그대 애절한 그리움속에
뛰어들고 싶어진다
그대 투명한 영혼속에
잠들고 싶어잔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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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2005.05.25
22:50:53 (*.82.176.36)
오작교
늘 좋은 시를 걸어주시는 써니님.
님의 시를 읽으면서 창밖 가로등을 쳐다보니
오늘따라 유달리 고독해 보입니다.
가로등이 주는 느낌은 언제나 외로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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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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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15:37
그대 맑은 영혼속에 -써니- 그대를 생각하고 있노라면 나는 착찹함을 느낀다 도무지 아무런 아쉬움도 그리움도 또 처절함도 모를것 같은 그대가 그 어떤 사연도 그대를 피해갈것같아 평온하기만해 보이는 그대가 왜 가끔은 그다지도 외로워하고 오실님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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