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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351

시련

김미생-써니-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2034

2005.05.18 16:19:06 (*.216.162.106)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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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써니-

단 한조각의
미련조차도 남기지 않은채
돌아서가는 너하나때문에
내가 이렇게 휘청거릴줄 몰랐다

너 하나 잃음에
내가 이렇게 허둥댈줄은
정말 몰랐다

겨우 잠들었나 했는데
가위눌림에
화들짝 놀라깨어보니
두시간도 채 못자고

방과 거실을 오가며
서성거리다
온밤을 꼬박샌다

너 하나 잃음이
내 인생을 온통
흔들어놓을줄이야
너하나 없음에
내 자신을 버릴줄이야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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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8 22:35:36 (*.82.176.89)

오작교

몇 번을 님의 홈에 접속을 하려다가 실패를 하였었습니다.
오늘보니 홈이 바뀌었네요?

그런 고운 홈을 만드시느라고 문을 꼭꼭 닫고 계셨었어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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