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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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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녕
박임숙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1586
2005.04.11
09:13:26 (*.187.238.239)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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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녕/박임숙
가까이 오지 마
난 장난감 인형이 아니야
이젠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로
남고 싶어
네 날카로운 언어의
메스질에
모든 게 다 해부 될 정도로
난
네게 너무 약한 존재였니?
네게 등돌려
차곡차곡 거리를 두며
다시는 메워지지 않을
강과 바다를 만들 거야
아무도 건너올 수 없게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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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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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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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작교
64462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9330
2010-03-22
2010-03-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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