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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기 위의 이미지 속의 트랙터를 모는 사람이
저였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눈덮힌 배추밭 사이로 트랙터를 몰고 가는 농부의 마음은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고요.
본원적인 자유!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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