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2014.08.23 03:19
손주들을 스쿨 뻐스를 테워서 보내라는 아들에 말을 뒤로하고
매일 아침이면 아이들을 학교에 태워서 데려다 주고
끝날때면 데리러간다.
힘든데 왜 그렇게 하냐고 물으면 이 시간도 곧 지나 가니까 즐기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아들이 클때는 먹고 사는것이 바뻐서 한번도 마중 간적이 없기 때문에
손주들은 데리러 갈수 있을때 데리러 가며 노년을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