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2009.12.22 14:26
저는 부산토성동 경남중학교 (지금토성중학교)
근처에서 살았죠 . 학교안에 은행나무가 담을두고
인도에 가지가 뻗어 여름엔 좋은 그늘이되어 동내
사람들이 쉬고,애들의 놀이터이기도 했죠 .
내친구 복순이,금선이,영희 ...어디서 살고있는지
소식도 모르겠고 우리집뒤 골목집에 살던 선아는
술주정뱅이아버지탓으로 밖으로 내~나다니 더니
결국 소년원에서 죽었고 ...선아언니가 독일간호원
으로 가더니 자리를 잡자 선아엄마,그리고 형제를
모두데리고 캐나다로 갔는데 소식도없고 ..그래도
기독사회관우리친구4명은 2달만에 한번씩 만나우정
을 나누고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