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2009.11.20 17:15
그래요 가끔 아무 이유 없이 엄마가 불러 보고 싶어 전화를 합니다
그때는 다짜고짜 엄마 엄마큰딸~~~ 그러면 오그래 우리딸 하시는
든든한 (어머니께서 아직살아 계시다는 안도감이랄까 아니면 세상에
혼자가 아니다라는것 때문일까 그때는 가슴에서 뜨끈한 것이 올라오는 것을 느껴봅니다
참 나도 내딸이 보고싶을때 우리 엄마도 내가 보고 싶을꺼야? 하는생각을 하곤
딸 한테 전화하면 꼭어머니께 수화기를 들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