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2022.12.21 08:38
겨울비가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눈소식이 있더니만 날씨가 따듯한 탓인지
주룩주룩 비가 내리고 있네요.
겨울에 내리는 비는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눈이 내릴 때는 느끼지 못한 다양한 그 무엇.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평생을 페이지 터너처럼 살아가는 분들이
앞의 주인공보다 더욱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주인공에 묻혀 드러나지 않은 채.
어떻게 보면 그러한 분들이 그 자리에 있음으로 인하여
세상은 이렇게 이어저가는 지도 모릅니다.
화이팅~ 에너지 습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