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5.02.16 16:50:52
이왕 헤어질 운명이었으면
조금 더 일찍
헤어져야 했었다
그리하여 계절 정
조금이라도 작아
가슴 덜 아픈
이별이라야 옳았다 - 본문 中에서
이왕 헤어질 운명을 알 수 있다면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았어야 옳았겠지요.
그냥 모르는 체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의 최고 명절인 설입니다.
때때옷으로 갈아 입고 뽀드득뽀드득 눈을 밟으며
동생들의 손을 잡고 마을 어른들께 세배를 다니던
기억들이 새롭습니다.
게으른 습성으로 새해 인사를 여기에서 대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15.02.19 15:14:23
몇일간 겨울비 실컨 맞고 돌아다니다 왔는데
여기도 겨울비가 내리네요.ㅎㅎ~~
물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겠지요.
저도 이럴때는 멀리있는 딸과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어 집니다.
음식 솜씨 좋은 이쁜천사님의 음식이 생각나네요.ㅎ~
맛난거 많이 드시고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