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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의 기억은
행복한 시간들보다
가슴아픈 시간들이 오래 기억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기억들은
왜 그리도 쉽게 되살아 나는 것인지......
오작교님!
가슴아픈 시간들이 오래 기억되는건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가슴아픈 시간들에 대한 면역기능을 확보한 다음
행복한 시간들로 뒤바꾸어 승화 시키기 위한 조물주의 태초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청정님.
그리움이란 괴물 속에
그렇게 거창한 철학들이 숨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조물주의 태초 프로그램'
면역기능을 확보한 다음 행복한 시간들도 바뀌는 시간이
너무너무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아서요.
"너무너무 긴 터널"이라는 표현이 멋지네요.
인생이란게 시작도 끝도 없듯이
터널 또한 無始無終일진데
터널 속에는 온갖 삼라만상의 모습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춤추고 있겠지요.
아주 색다른 영상이 너무 멋있어요.
글과 영상 음악이 어울려 너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셨네요.
사랑은 아프기에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그리고 아름답기에 오래 기역 되는것 같아요.
저도 청정님의 댓글에 동감이 가네요.
하은님.
안녕하세요?
답이 너무 늦었습니다.
제가 잠깐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홈을 열어보지를 못했거든요.
늘 건강하시지요?
음악,그림,글 넘좋아 감사
되돌아 보고 휴식이 됩니다
미카엘코님.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이 공간이 님께 휴식을 드릴 수 있었다니 다행이로군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