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3.12.09 15:32:05
2013년 겨울 정모 겸 송년회의 모임에서
동행님께서 낭송해주신 자작시입니다.
언제나 만나면 아무 허물없이 천년의 지기가 된 듯한
우리들의 만남입니다.
처음보는 얼굴도 그냥 마냥 정겹고 오래된 벗도 정겹고....
헤어진 지 이제 겨우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도 이토록 그립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 접어들면서
눈으로 변하여 내립니다.
지나고도 후회가 되지 않는 한해의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3.12.10 07:23:17
拙筆도 오작교님 멋진 손길아래서는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구나.
오작교 방주님,
이 곳의 멋진 공간을 항상
사랑으로 가득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운봉 주촌의 기억들이
아름담게 흘러가는 이곳을 사랑합니다.
2013.12.10 15:25:55
동행님의 자작시 낭송을 듣지 못한체
발걸음을 떼어서 넘 아쉬웠는데
오작교님은 어찌 그리 내마음을 아시고(ㅎㅎ~~~)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동행님의 시어들이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습니다.
2013.12.10 17:50:20
울 동행 오라버니의 좋은 글과 울 감독오빠의 모찐 기술~ㅎ
쪼로케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을 하였네욤
두분 넘 멋스럽습니다.^^
맨날맨날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