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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자연보다
우리의 마음을 먼저 물들이는가 봅니다.
이미 가슴 속은 울긋불긋한 색조로 물이 들었으니 말입니다.
시인님은
"한 잔의 커피와 같은 삶의 이야기"라고 표현을 했지만
어디 우리네 장삼이사의 가을이야 그렇게 간단하기만 할려구요.
가을 이야기 용혜원님에 글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청풍명월님.
정다운 마음을 내려주셔서 저 역시 감사합니다.
풍성한 가을이 되세요.
이미 가을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기다리지 안아도 가을은 깊어 가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영상에 눈을 때지 못하겠네요.
항상 좋은글과 영상 감사 합니다.
하은님이 계신 곳에서는 가을을 느끼실 수 있으신지요.
미국이란 곳이 워낙에 땅덩이가 큰 곳이라서 말이지요.
오늘 아침은 '춥다'고 느낄만큼 쌀쌀해졌습니다.
올 겨울은 좀 더 빨리 온다고들 하네요.
가을이 너무 짧아진 것은 아닌지.
제가 살고 있는 쎈프란시스코도 한창 가을을 느끼고 있어요.
창밖으로 떨어 지는 낙엽들이 온 몸으로 추위를 느끼게 하네요.
이곳은 아직 그리 춥지는 안아요.
낮에는 걷기에 아주 좋아요.
그렇군요. 하은님.
그곳에도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가는군요.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가을은 참으로 좋은 계절이지요?
사색하기에도 딱인 날씨이구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