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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5월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아름다운 5월입니다.
시인님은
살아있는 것도 죄스러운푸르디푸른 이 봄날"이라고 5월을 표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녕 슬프도록 아륾다운 5월은 우리 곁으로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면 가고,
가면 또 오는 것이거늘......
어찌할줄 모르게 하는 5월을 잘 표현한 시네요..
하얀 이팝꽃이 바람에 두둥 떠다니면
쑥버무리가 날아다니는듯 착각이 일렁입니다.
유성이 그래요..
요즘 이팝꽃이 한창..
이 영상을 만들어 올릴 때가 숙직날이었습니다.
출근을 하기 위하여 운전을 하는데,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아던 이팝나무들이 보이더라고요.
어느새 머리가 혀옇게 센 채로......
역시 5월은 무엇이던지 아름다운 계절이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