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3.04.02 15:16:29
비가 오기 싫은 것인지
잔뜩 심술난 얼굴을 한 채 오후의 시간들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라도 내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느 새 4월입니다.
푸르름으로 푸르름으로 수놓아지는
4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04.05 15:52:2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오늘도 까꽁?
요천강변 벚꽃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글케 많은 벚꽃나무가지 마다
정말이지
서로서로 앞 다퉈 봉오리를 완죤 터트려
눈부신 꽃잎이 꽃 터널을 이루고 있답니다.
초롱이도 어제 퇴근길엔
일부러 그곳으로 지나 갔었거든요
암튼
감독오빠랑 울가족들 약속땜에(사진촬영) ㅎㅎ
마니 설렘으로 있는데 조금은 걱정이 많아요
왜냐고욤?
주말에 비가 엄청내린다는 예보땜시렁 ㅎ
제발!!
고 비 참았다가...
월요일에나 촉촉하게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