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2.10.12 16:05:12
가을이 제법 깊어지고 있습니다.
창밖의 나무들도 나뭇잎들에게서 물기가 빠져나가는 것이 완연해졌습니다.
해마다 가을 앓이는 빠지지 않는 것이지만
해가 갈수록 농도가 짙어져 가는 것이 걱정이기도 합니다.
쉽게 지나는 가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10.12 18:58:57
오모낭
황금 나뭇잎들이 휘날리는 넘넘 아름다운 쪼옥 길을 걷고 시포라.ㅎ
나의모찐 그대와 함께요
아 참!!
어젯밤 늦은시간 까장
영화관람 하시고 샴실 지각은 안 하셨는지요?
암튼
넘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2012.10.13 03:18:39
정리.... 마무리..... 자연두... 주변두... 더하여 내마음두.....
그렇게 빛바래져가는 세상 ,,, 내하나의 삶두.....
낡어가는 지금의 상념들 모두가 하나로 .....가을 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