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2.07.28 23:21:53
나무는 나무끼리 바람은 바람끼리 모여사는데
홀로 있어 외롭지 않음은
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진정, 사랑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7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올해는 윤달이 있어 늦더위가 있을 것이라네요.
더위에 지치지 않는 여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2.07.28 23:45:47
오작교님/...이미지가 넘 예뻐요
쪼론 초가집은 시원하겠찌요
내려다 보이는 강인가....
정겹습니다...
툇마루에 앉아 차 한잔 마시면 좋겠따...
음악이 있으면 더욱 좋겠찌요...
그러게요
올핸 늦더위가 있다 하네요
10월에 한국에 가는데 괜찮으려나...
아~...더운건 정말 싫은데~
초가집에 앉았다 갑니다
시원하게 땀도 식히고 ~.....ㅎㅎㅎ
2012.07.29 03:08:48
그동안 살아온 경험으로 25장 忍의날을 만들어서 하루하나씩 지우는데
이젠 20장밖에 안남았네요 ㅎㅎㅎ
모 그저는 그렇게 여름이 가고 있더라구요 ^^
대~충 여름도 다 간듯합니다 ~ ㅋㅋㅋ( 이상 이주사의 내맘다스리기였습니다~ ^^)
2012.07.30 08:02:53
온 대지를 태워 버릴듯
무더위가 더 더욱 기승을 부립니다
비 오듯 쏟아지는 땀 방울을
손등으로 닦아 보지만
강한 태양의 열기를 이기기에는
자신이 너무 초라하기만 합니다
오작교님 남원으로 옮겨셨다기에
조금이라도 자주 뵐수 있을것 같아
님의 의중도 모르지만 전 그냥 반가울 따름입니다
돌이켜 보면 이곳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은지도
어언 7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나 봅니다
이젠 처음의 설레임 보단
아무때나 찾을수 있는 시골의 고향집 같은
편안함이 맘속에 자릴 잡았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